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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일 자
2022-08-16 09:19:26.0
제목 : [제57회 새농민상 본상] 고부가 농업모델 실천…생산성 높여

[제57회 새농민상 본상 - 산업포장] 이광춘·최인숙 부부<경기 화성>

호접란 저비용·고효율 농법 끝없이 연구

교육·원예치료 공간으로 농장 다기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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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의 이광춘(64)·최인숙씨(61) 부부는 연간 호접란 분화 약 10만주를 생산하며 농업 부가가치 제고에 힘쓰는 선도농가다.

이씨는 농업이 단순히 농산물 생산 기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같은 신념은 농장 경영에도 반영된다. 이씨는 농업·농촌의 다기능성에 가치를 두고 농장을 학생들에겐 교육의 장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원예치료 공간으로 개방한다. 문턱을 낮춘 덕에 농장에는 호접란을 구경하거나 직거래하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는 곧 난이 고급 꽃이라는 일반인의 인식을 바꿔 호접란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씨는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하는 농가로도 유명하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고자 신기술 동향은 물론 소비 트렌드와 기후변화를 담은 영농일지를 작성하며 새로운 농업 모델을 연구·분석한다. 이러한 노력은 저비용·고효율 농사를 실천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일례로 이씨는 고품질 호접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농장 천장을 여느 시설하우스보다 높게 만들었다. 시설하우스 내 중간 공기층을 생성해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다겹 보온커튼과 이중 비닐커튼 설치로 화훼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냉·난방비를 크게 절감하고 있다.

이씨는 이렇게 경험에서 습득한 기술을 주변 농가들과 나누며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씨 부부는 “앞으로도 호접란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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